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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코피 터지게 살아본 적이 있었나?
글쓴이 김정은 이메일 **********
등록일 2011-11-03 조회수 10848
기억엔 없습니다.
대학 때, 피골이 상접하여 병원으로 옆방 형 등에 업혀 갔던 적은 있었습니다.
급성폐결핵.

요양원 생활까지 합하면 한 삼 년 고생했습니다. 그때 이전과 이후로
크게 아파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누군가를 가슴 쓰리
도록 미워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오로지 내 인생시계만을 위해 살려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 라고 믿고 의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코흘리개 시절, 언제나 희망은 '과학자'였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뤘습니다.
술 살 일만 남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미래입니다. 정말 앞으로 술을 많이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이켜 보니 코흘리개 시절로 되돌아 온 듯 싶습니다. 결핵을 초기 완치했다고 술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허풍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합니다.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 그때 '바로 합격해야'하신 말씀이 귓전에서 맴돕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하지 않는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이 또 들까봐 두려워 기술사 시험 과정에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낯선 곳의 어린왕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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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수
1350       [RE] 답변) 그렇게 하니까 잘됩니다. 감사합니다. 최명호 2022-02-24 7606
1349 제126회 문제해설과 문제에 대한 동영상강의 이재언 2022-02-21 8477
1348 비트플레이어 김홍성 2022-02-18 7113
1347   [RE] 답변) 그렇다면 TV에서는 시청할 수 없다는 얘기입.. 이재언 2022-02-18 6560
1346 TV스마트뷰 김홍성 2022-02-16 7288
1345   [RE] 답변) TV스마트뷰 이재언 2022-02-16 7255
1344 모바일 기출문제 해설 폴더없고 영상도 몇개밖에없습니다 김상균 2022-02-15 8144
1343   [RE] 답변) PC에서 시청하십시오 이재언 2022-02-16 8175
1342 옥내 변전실 설치시 고려 강한승 2022-02-12 8212
1341   [RE] 답변) 이런 질문은 이메일로 보내십시오 이재언 2022-02-12 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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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126회건축전기난이도 윤종진 2022-01-29 8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