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유료회원 게시판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는 항상 표준말을 사용하십시오.
"그리고"를 "글구"하는 식의 슬랭을 사용한 글은 본인의 동의없이 삭제합니다.
공부하다 막히는데 대한 질문은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이메일로 보내십시오
제 목 코피 터지게 살아본 적이 있었나?
글쓴이 김정은 이메일 **********
등록일 2011-11-03 조회수 10831
기억엔 없습니다.
대학 때, 피골이 상접하여 병원으로 옆방 형 등에 업혀 갔던 적은 있었습니다.
급성폐결핵.

요양원 생활까지 합하면 한 삼 년 고생했습니다. 그때 이전과 이후로
크게 아파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누군가를 가슴 쓰리
도록 미워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오로지 내 인생시계만을 위해 살려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 라고 믿고 의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코흘리개 시절, 언제나 희망은 '과학자'였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뤘습니다.
술 살 일만 남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미래입니다. 정말 앞으로 술을 많이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이켜 보니 코흘리개 시절로 되돌아 온 듯 싶습니다. 결핵을 초기 완치했다고 술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허풍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합니다.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 그때 '바로 합격해야'하신 말씀이 귓전에서 맴돕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하지 않는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이 또 들까봐 두려워 기술사 시험 과정에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낯선 곳의 어린왕자가 되었습니다.

비밀번호 수정, 삭제를 원하는 경우 비밀번호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번 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수
1005 기구번호에 대하여 김왕국 2015-07-19 10115
1004   [RE] 답변) 공부방-질문답변에 있습니다 이재언 2015-07-19 10361
1003 보충문제 이재언 2015-07-19 9978
1002 전화감사합니다.교수님 최진규 2015-07-17 11087
1001   [RE] 답변) 전화로 말씀드린대로 우직스럽게 공부하십시오 이재언 2015-07-18 10888
1000 교수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김왕국 2015-07-17 10231
999   [RE] 답변) 저는 Study Group을 찬성하지 않습니다 이재언 2015-07-17 11752
998 발송배전 전기자반작용 김상학 2015-07-16 10698
997   [RE] 답변) 이런 질문은 이메일로 보내십시오 이재언 2015-07-16 10922
996 답안지 권오철 2015-07-04 10357
995   [RE] 답변)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이재언 2015-07-05 9385
994 남들 놀때 나도 놀아가지고는 합격할 수 없습니다 이재언 2015-07-03 12109
993 공부방에 참고자료 메뉴추가 이재언 2015-06-17 10341
992 교재 및 강의 수정 추가 이재언 2015-06-12 11695
991 교재에서 내용을 못 찾겠습니다 장한규 2015-06-01 1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