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유료회원 게시판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는 항상 표준말을 사용하십시오.
"그리고"를 "글구"하는 식의 슬랭을 사용한 글은 본인의 동의없이 삭제합니다.
공부하다 막히는데 대한 질문은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이메일로 보내십시오
제 목 코피 터지게 살아본 적이 있었나?
글쓴이 김정은 이메일 **********
등록일 2011-11-03 조회수 10785
기억엔 없습니다.
대학 때, 피골이 상접하여 병원으로 옆방 형 등에 업혀 갔던 적은 있었습니다.
급성폐결핵.

요양원 생활까지 합하면 한 삼 년 고생했습니다. 그때 이전과 이후로
크게 아파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누군가를 가슴 쓰리
도록 미워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오로지 내 인생시계만을 위해 살려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 라고 믿고 의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코흘리개 시절, 언제나 희망은 '과학자'였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뤘습니다.
술 살 일만 남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미래입니다. 정말 앞으로 술을 많이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이켜 보니 코흘리개 시절로 되돌아 온 듯 싶습니다. 결핵을 초기 완치했다고 술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허풍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합니다.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 그때 '바로 합격해야'하신 말씀이 귓전에서 맴돕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하지 않는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이 또 들까봐 두려워 기술사 시험 과정에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낯선 곳의 어린왕자가 되었습니다.

비밀번호 수정, 삭제를 원하는 경우 비밀번호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번 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수
420 도서관 곽원신 2012-08-29 12430
419   [RE] 답변)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그렇습니다 이재언 2012-08-30 12290
418 제98회 건축전기 문제해설 이재언 2012-08-26 13484
417 mp3 음량조절 문의 이홍석 2012-08-19 11364
416   [RE] 답변) mp3 음량조절 문의 이재언 2012-08-19 12333
415 답안지작성방법 오명실 2012-08-13 12649
414   [RE] 답변) 답안지작성방법 이재언 2012-08-13 12642
413 강의 동영상 버퍼링 자주 심합니다! 김종필 2012-08-11 11664
412   [RE] 답변) 현재로서는 안됩니다 이재언 2012-08-11 11860
411 유로회원문의 오명실 2012-08-09 12707
410   [RE] 답변) 공부방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재언 2012-08-09 12751
409 교재 8장 방재설비 50page에 아무내용이 없습니다 방민영 2012-08-01 11501
408 제5회 보충문제 이재언 2012-07-28 11531
407 플리커 현상 개념 원리 질문합니다. 이현규 2012-07-28 12447
406   [RE] 답변) 이런 질문은 이메일로 보내십시오 이재언 2012-07-28 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