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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코피 터지게 살아본 적이 있었나?
글쓴이 김정은 이메일 **********
등록일 2011-11-03 조회수 10815
기억엔 없습니다.
대학 때, 피골이 상접하여 병원으로 옆방 형 등에 업혀 갔던 적은 있었습니다.
급성폐결핵.

요양원 생활까지 합하면 한 삼 년 고생했습니다. 그때 이전과 이후로
크게 아파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누군가를 가슴 쓰리
도록 미워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오로지 내 인생시계만을 위해 살려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 라고 믿고 의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코흘리개 시절, 언제나 희망은 '과학자'였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뤘습니다.
술 살 일만 남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미래입니다. 정말 앞으로 술을 많이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이켜 보니 코흘리개 시절로 되돌아 온 듯 싶습니다. 결핵을 초기 완치했다고 술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허풍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합니다.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 그때 '바로 합격해야'하신 말씀이 귓전에서 맴돕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하지 않는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이 또 들까봐 두려워 기술사 시험 과정에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낯선 곳의 어린왕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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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수
840 정지 신청합니다 정재은 2014-06-12 10979
839   [RE] 답변) 일시정지했습니다 이재언 2014-06-12 10443
838 건축전기 제103회 문제해설 이재언 2014-05-18 10538
837 답안지 작성관련 긴급질문입니다 박경호 2014-05-08 10203
836   [RE] 답변) 문제의 요점만 간단히쓰면 됩니다 이재언 2014-05-08 11561
835 정지 신청합니다 강종석 2014-05-07 9768
834   [RE] 답변) 앞으로 이런 개인적인 것은 이메일로 보내십시오 이재언 2014-05-07 10220
833 발송배전 강좌 전환 부탁드립니다. 전정춘 2014-05-02 10551
832   [RE] 답변) 발송배전으로 전환해드렸습니다 이재언 2014-05-02 10401
831 발송배전기술사 수강을 시작하며....... 최형재 2014-04-23 10655
830   [RE] 답변) 전화로 말씀드린대로 차근차근 공부하십시오 이재언 2014-04-23 11183
829 전기수학강의 재생관련 황운종 2014-04-23 10329
828   [RE] 답변) 제가 해보면 이상없이 잘 됩니다 이재언 2014-04-23 10719
827 전기수학 강의 이재언 2014-04-20 11369
826 이직 문의 드립니다. 김학중 2014-04-15 1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