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유료회원 게시판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는 항상 표준말을 사용하십시오.
"그리고"를 "글구"하는 식의 슬랭을 사용한 글은 본인의 동의없이 삭제합니다.
공부하다 막히는데 대한 질문은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이메일로 보내십시오
제 목 코피 터지게 살아본 적이 있었나?
글쓴이 김정은 이메일 **********
등록일 2011-11-03 조회수 10807
기억엔 없습니다.
대학 때, 피골이 상접하여 병원으로 옆방 형 등에 업혀 갔던 적은 있었습니다.
급성폐결핵.

요양원 생활까지 합하면 한 삼 년 고생했습니다. 그때 이전과 이후로
크게 아파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누군가를 가슴 쓰리
도록 미워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오로지 내 인생시계만을 위해 살려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 라고 믿고 의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코흘리개 시절, 언제나 희망은 '과학자'였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뤘습니다.
술 살 일만 남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미래입니다. 정말 앞으로 술을 많이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이켜 보니 코흘리개 시절로 되돌아 온 듯 싶습니다. 결핵을 초기 완치했다고 술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허풍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합니다.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 그때 '바로 합격해야'하신 말씀이 귓전에서 맴돕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하지 않는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이 또 들까봐 두려워 기술사 시험 과정에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낯선 곳의 어린왕자가 되었습니다.

비밀번호 수정, 삭제를 원하는 경우 비밀번호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번 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수
750   [RE] 답변) 신용카드 거래내역확인서 이재언 2014-01-01 10366
749 동영상시청중 원격데스크탑으로 시청한다는 멘트와함께 .. 신재목 2013-12-31 10649
748   [RE] 답변) Streaming Way 에 직접 문의하십시오 이재언 2013-12-31 10333
747 시험 접수에 관련하여~ 정석연 2013-12-31 9775
746   [RE] 답변)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시험보는 것은 시간낭비.. 이재언 2013-12-31 10951
745 전기자반작용 강의 장익현 2013-12-29 9251
744   [RE] 답변) 이런 질문은 게시판에 올리지말고 이메일로 보.. 이재언 2013-12-29 10079
743 회원기간 연장 요청 합니다. 민형기 2013-12-24 9953
742   [RE] 답변) 기간연장을 하시려면 수강료의 50%를 결제하.. 이재언 2013-12-24 9574
741 안녕하세요. 건축전기설비기술사 동영상 화질 개선에 .. 박주홍 2013-12-19 10042
740   [RE] 답변) 미안합니다만 그게 안됩니다 이재언 2013-12-19 10044
739 모바일기기 동영상강좌 삭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이진규 2013-12-06 11995
738   [RE] 답변) 모바일기기 동영상강좌 삭제 방법 이재언 2013-12-06 11133
737     [RE] 답변) 답변) 모바일기기 동영상강좌 삭제 방법 이진규 2013-12-06 9342
736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강용구 2013-11-26 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