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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코피 터지게 살아본 적이 있었나?
글쓴이 김정은 이메일 **********
등록일 2011-11-03 조회수 10788
기억엔 없습니다.
대학 때, 피골이 상접하여 병원으로 옆방 형 등에 업혀 갔던 적은 있었습니다.
급성폐결핵.

요양원 생활까지 합하면 한 삼 년 고생했습니다. 그때 이전과 이후로
크게 아파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누군가를 가슴 쓰리
도록 미워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오로지 내 인생시계만을 위해 살려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 라고 믿고 의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코흘리개 시절, 언제나 희망은 '과학자'였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뤘습니다.
술 살 일만 남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미래입니다. 정말 앞으로 술을 많이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이켜 보니 코흘리개 시절로 되돌아 온 듯 싶습니다. 결핵을 초기 완치했다고 술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허풍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합니다.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 그때 '바로 합격해야'하신 말씀이 귓전에서 맴돕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하지 않는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이 또 들까봐 두려워 기술사 시험 과정에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낯선 곳의 어린왕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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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수
510   [RE] 답변) 감사합니다 이재언 2012-12-29 12557
509 일시정지요청 오명실 2012-12-25 12356
508   [RE] 답변) 일시정지요청은 이메일로 하십시오 이재언 2012-12-26 12615
507 스마트폰이 베가S5(펜택)인데 동영상이 계속 끊깁니다! 박경덕 2012-12-25 12580
506   [RE] 답변) 프로그래머가 직접 전화해서 확인할 것입니다 이재언 2012-12-26 12965
505 동영상강의가 끊어져요 이종선 2012-12-22 12783
504   [RE] 답변) 사용하는 기기의 기종을 명시해 주셔야 합니다 이재언 2012-12-22 12055
503 너무나 잘 구동됩니다 고맙습니다 한개석 2012-12-18 11900
502   [RE] 답변) 좋은 기회는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이재언 2012-12-19 12191
501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현덕 2012-12-15 12194
500   [RE] 답변) 제가 감사합니다 이재언 2012-12-15 12414
499 한꺼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강좌의 수 이재언 2012-12-11 13413
498 공부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태범 2012-12-11 14090
497   [RE] 답변) 잘 정리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이재언 2012-12-11 13311
496 일시정지요청 정창수 2012-12-10 12413